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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과 관광 보고(寶庫), 태평양을 품다
사진출처_외교부

 

제5차 한-태평양도서국 고위관리회의(The 5th Korea-Pacific Islands Senior Officials’ Meeting)가 10월 23일(화) 외교부 남아시아태평양국 주최로 13개 태평양도서국 및 태평양도서국포럼(Pacific Islands Forum) 사무국 고위관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에서 개최되었다.

 

한-태평양도서국 고위관리회의는 3년마다 개최되는 한-태평양도서국 외교장관회의( Korea-Pacific Islands Foreign Ministers’ Meeting)와 함께 한-태평양도서국들 간 실질협력 확대 기반 마련 및 우리 기업의 진출 확대를 위한 우호적 여건 조성을 위해 매년 정례적으로 개최해 오고 있는 협의체로, 개발, 수산, 에너지, 자원, 환경 및 무역, 투자 등 다양한 분야의 의제를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5차 회의에서는 △기후변화 대응역량 강화, △어업·수산 협력사업, △지속가능한 성장목표 달성방안, △한반도 정세 등의 의제를 다루었다. 

 

아울러, 올해는 한-태평양도서국포럼(PIF) 협력기금이 1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이 날 대한민국 외교부가 한-태평양도서국포럼(PIF)에 협력기금을 약정(총 100만 미국 달러)하는 서약식을 가졌다. 

 

한-태평양도서국포럼 협력기금은 한국과 태평양도서국간 실질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08년 설립되었으며 그간 전자정부 초청 연수사업, 보건·의료인력 연수 프로그램, 기후예측정보 서비스 사업, 불법어업행위 및 해양오염 유발행위 실시간 원격감시 사업 등을 진행해 왔다. 특히 올 해부터는 한-태평양도서국 양측의 상호교역·투자 및 인적 교류를 증진시키는 등 새로운 협력의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무역·관광’ 부문의 협력사업을 발굴해 가기로 합의했다. 

 

무역진흥은 한국수입협회(Korea Importers Association, KOIMA)가, 관광진흥은 남태평양 관광기구(South Pacific Tourism Organisation, SPTO) 박재아 상임이사(Daisy Park, Advisor)가 담당한다. 박 이사는 관광업계 최연소인 25세의 나이에 피지관광청 지사장으로 부임했으며, 사모아 관광청, 솔로몬 제도 관광무역 진흥/개발이사 등을 역임하며 지난 16년 간 태평양 도서국 관광진흥을 위한 전략개발 및 홍보를 담당해 왔다. 

 

1970년 설립된 한국수입협회(KOIMA)는 우량거래선 알선, 무역상담 등 무역진흥활동을 수행하는 사단법인으로 전세계 100여개 국가의 5만여 공급선으로부터 주요 원자재에서부터 완제품, 첨단소재, 부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품목을 우리나라 시장에 소개하고자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기관이다. 

 

1983년 설립된 남태평양 관광기구(SPTO)는 세계에서 가장 큰 바다인 남태평양에 위치한 17개 도서국가의 관광부를 대표하여 남태평양 지역의 관광 시장 개발을 주도하는 준 국제기구다. 17개 정부 회원은 아메리칸 사모아, 쿡 제도, 미크로네시아, 피지, 프랑스 령 폴리네시아, 키리바시, 나우루, 마셜 제도,뉴칼레도니아, 니우에, 파푸아뉴기니, 사모아, 솔로몬 제도, 동티모르, 통가, 투발루, 바누아투, 그리고 리조트, 호텔, 관광분야 회사 등 약 200명의 민간 부문이다. 

 

유선우 기자  photoinlov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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