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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산업, 그 대변혁의 중심에 우리가 있다”이원다이애그노믹스(주) 이민섭 대표이사

촌각을 다투며 바뀌는 시대다. 인공지능, AI, 블록체인…4차 산업혁명 시대는 그야말로 새로운 세상이다. 특히 백세 시대를 맞아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에 대한 니즈는 모두가 마찬가지다. 어떻게 하면 기하급수적으로 발전하는 기술을 활용해 건강한 삶을 영위할 것인지, 이원다이애그노믹스에서 그 해답을 찾아보았다.

 

개인 맞춤형 유전자 시대 대비한 기술력의 업그레이드

 

이민섭 대표는 대학 졸업 후 일찍이 미국으로 진학을 했다. 그리고 지금까지 연구와 공부를 병행하고 있다. 처음부터 의도한 바는 아니었지만 시대의 흐름이 그를 인도했다. 물론 그는 비즈니스맨이다. 하지만 평범한 비즈니스가 아니라 ‘인류의 건강’을 위해 미국과 한국을 오가고 있는 것이다.

이원다이애그노믹스는 2013년 국내 의료재단 1세대인 이원의료재단과 DIAGNOMICS사가 설립한 한미합작법인이다. 각각 의료와 유전정보 관련해 손꼽히는 전문기업의 만남일 뿐 아니라

이렇게 설립된 이원다이애그노믹스 또한 관련분야 전문가들의 열정으로 뭉쳐진 기업이라 한해가 다르게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정밀의학·맞춤의학을 위한 솔루션(Clinical Solution)을 제공하는 이곳에서는 향후 개인 유전자 정보시대를 대비한 토털의료서비스를 구축해 가고 있다. 유전자분석 시장을 이끌어 간다는 것은 곧 개인에게 맞춤형 질병치료가 가능해지고 또한 미래 질병을 예측하고 치료법까지 제시해 준다는 것을 의미한다.

바야흐로 맞춤의료 시대가 열린다는 것이다.

이 시대를 열기 위해 불철주야, 지구촌 곳곳을 오가며 소명을 다하고 있는 이원다이애그노믹스 이민섭 대표는 “유전자 정보 서비스가 개인의 몸·건강·질병 상태를 각각 이해하는 것에서부터 유전자 맞춤형 산업을 활성화시킬 것이다. 결국 세계적으로 유전체 기반 생태계가 형성될 것이고, 이미 그러한 플랫폼을 하나씩 완성해가고 있는 우리로서는 다가올 미래가 더욱 기대가 된다”라며 “우리의 모든 발자취는 인류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해서 내딛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원다이애그노믹스의 메인사업은 무엇인지.

▶ 현재는 응용된 유전체 분석 기술을 활용한 NICE라고 하는 신생아 비침습 산전 및 신생아의 유전병을 미리 알아볼 수 있는 ‘Bebegene’이라는 산후 검사와 같은 임상 진단에 관련된 산업이다. 또한 ‘Gene2Me Plus’라고 하는 다양한 성인 질병 예측 및 예방 검사 서비스를 주력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향후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업 분야는 무엇이며, 그 비전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 주신다면.

▶ 개인의 유전자 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정밀의학(Precision Medicine) 사업을 핵심 분야로 추진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조기진단과 정밀 진단을 통한 질병 예방과 맞춤 치료가 핵심 이다. 우리가 최근 발표한 ‘ED Scan’이라는 복합 암 액체 생체 검사는 개인의 암 위험도를 예측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조기의 암을 가장 정확하고 정밀하게 발견할 수 있는 서비스로, 이 분야 세계 최고 기술의 회사로 알려진 미국의 Grail사보다 더 높은 정확도와 정밀도를 보여주고 있는 서비스이다.

또한 유전자 검사의 의료 및 임상 적용 분야를 넘어 ‘DNA App’이라는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소비자 관심 유전체 시장에서도 선도적인 기술을 보여 주고 있다. 현재 우리는 미국의 23&Me라는 소비자 유전체 시장의 선두 회사 보다 더 다양한 유전체 관련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했고, 국내외 다양한 기업들이 우리 소비자 유전체 앱을 사용해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원다이애그노믹스의 가장 큰 경쟁력은 무엇인지.

▶ 우리 회사의 가장 큰 경쟁력은 유전체 정보의 해독 및 분석 능력, 임상과 소비자 유전체 시장에 필요한 새로운 적용 애플리케이션을 빠르고 다양하게 개발할 수 있는 유전체 적용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그동안 유전체 검사와 분석 서비스를 통해 축적한 유전체 검사 기술과, 글로벌 서비스를 통해 구축한 다양한 인종과 민족의 유전체 빅 데이터베이스도 자랑할 만한 경쟁력이다.

최근 그동안 구축한 유전자 빅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인공지능 유전체 어플리케이션을 직접 개발하기 시작했고, 유전체 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어플리케이션 개발의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한국에서 유전자 시장이 제대로 산업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 어떤 부분을 보완‧성장시켜야 한다고 생각하시는지.

▶ 유전체 기반 정밀의료(Precision Medicine) 산업은 한국의 4차 산업혁명을 통한 차세대 핵심 산업으로 글로벌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분야라고 확신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국민과 정부, 학계, 그리고 기업들이 이러한 기회를 제대로 인식하고 새로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세상의 모든 산업과 경제가 새로운 틀로 재편되고 있다. 기존 구시대적 규제와 지원이 아니라 새롭고 혁신적인 산업이 제대로 정착할 수 있도록 생각의 전환과 기존 인식의 파괴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중차대한 시기이다. 또한 한국 기업들 간 불필요한 경쟁은 새로운 산업이 제대로 성장하지 못하게 하는 걸림돌이 되고 있다. 또한 어느 특정분야의 사업을 경쟁 기업도 똑같이 해야 한다는 과도한 경쟁의식을 개선해야 한다.

특히 우리 회사는 한미합작법인이라 해외 선진국의 트렌드나 반응에 한걸음 앞서가는 편이다. 지금이 유전체 분석기술의 영향력 확대를 위한 적기이고, 여기에 정부와 국민, 그리고 기업이 힘을 모아야 할 때다. 관련 산업이야말로 향후 우리나라의 경제를 책임질 먹거리가 될 것이다.

 

대표님께서 기업경영에 있어 제1로 여기고 있는 경영마인드는 무엇인지.

▶ “세계로 꿈을 펼쳐라”이다. 그래서 사명도 ‘EDGC’(Expand Dream to Global Community)이다. 이미 우리는 글로벌 무한 경쟁시대에 살고 있다. 기업과 국가, 개인이 모두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눈을 조금만 크게 뜨고 세상을 보면 다양한 기회가 있고 남들보다 유리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신현희 기자  bb-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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