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19.4.16 화 11:15
상단여백
HOME 뉴스 경제경영
맨즈캐비넷, 국내 최초 직장인 남성 위한 구독서비스매주 셔츠 3벌 세탁, 4주 2만 9000원

맨즈캐비넷이 국내 최초로 직장인 남성을 위한 종합구독서비스를 론칭했다.

창업자 조문기 대표는 “직장에서 일하던 시절, 항상 단정함을 유지해야 했던 탓에 매주 토요일마다 낮에 세탁소에 셔츠를 찾으러 가는 번거로움으로 스트레스 받고, 단조로운 스타일을 벗어나고 싶었지만 방법을 몰라서 하지 못했다”며 “비슷한 고민을 가진 직장인 남성들을 위해 ‘직접 경험하고 느낀 것’을 바탕으로, 남자만을 위한 종합구독서비스, ‘맨즈캐비넷’을 론칭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조 대표는 “직장인 남자들이 항상 깔끔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고 싶었다”며 “맨즈캐비넷의 관리만 받으면, 스타일링을 어려워하거나 차려입는 것을 귀찮아 하는 사람도 항상 단정하고 멋있는 모습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만들고, 스티브 잡스와 주커버그처럼 업무 외적인 곳에서 스트레스를 줄이고 업무에 좀 더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셔츠 관리 서비스’

맨즈캐비넷은 한 주 동안 열심히 일한 남자들이 편하게 주말을 보낼 수 있도록, 입고 난 셔츠(회원소유의 셔츠)를 직접 수거해서 세탁하고 빳빳하게 다림질해서 다시 문 앞에 걸어준다. 매주 셔츠 3벌에 2만 9000원부터 5벌에 4만 9000원까지 원하는 수량을 선택하면 된다(4주 단위 비용). 서울 소재 세탁소의 평균 셔츠 세탁 비용이 한 벌당 3000원인 것을 고려할 때 20%가량 저렴한 비용으로 배송 서비스까지 누릴 수 있다.

 ‘넥타이 구독 서비스’

센스 있으면서 자신에게 어울리는 넥타이를 찾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귀찮음을 이겨내고 직접 백화점을 돌아다니며 마음에 드는 넥타이를 사와도 막상 셔츠에 매칭해보면 안 어울리는 경우가 많다. 조 대표도 같은 이유로 넥타이 고르는 것이 가장 힘들고 어렵다고 말한다. 그래서 맨즈캐비넷은 구매 전에 여러 가지 넥타이를 시도해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실크 100% 원단의 고급 넥타이를 1개당 1500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다양하게 시도해 보고, 그 중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선택해서 구매하면 된다.

‘스마트사이징 맞춤 셔츠’

스마트사이징은 10만명이 넘는 사람들의 신체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확도 95%의 실제 치수와 유사한 사이즈를 얻어낼 수 있는 Q&A 알고리즘이다. 스마트사이징을 통해 집에서도 간단한 9가지 질의응답으로 기성복 보다 훨씬 몸에 잘 맞는 셔츠를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개인 취향에 따라 카라, 커프스, 봉제선, 포켓, 이니셜을 원하는 대로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만의 셔츠를 집에서도 맞춤으로 주문할 수 있다.

회원이 원하는 경우에는 방문 서비스를 신청하면 스타일리스트가 찾아와 사이즈를 측정해주고 취향에 맞는 셔츠를 추천해준다. 셔츠 제작은 20년 경력의 장인이 총괄하며, 명품 브랜드에서 사용하는 고급원단 및 프리미엄 원단만을 사용한다.

조 대표는 지인들을 통해 증권가, 회계법인 등 전문직 중심으로 서비스를 알리고 시작하였는데 반응이 폭발적이었다. ‘셔츠 관리 서비스’와 ‘넥타이 정기구독’ 서비스를 알게 된 사람들로부터 ‘이런 서비스가 왜 이제야 나타났는지 모르겠다’라는 반응이 많았고, ‘스마트사이징을 통해 만든 셔츠도 기성복 보다 훨씬 몸에 잘 맞아서 만족했다’고 밝혔다.

셔츠 관리 서비스와 넥타이 정기구독 서비스의 범위는 서울 전역과 경기도 분당까지다. 남성 공무원의 수요가 많은 세종시에서도 2020년 중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며, 이후 점진적으로 서비스 지역을 넓혀 나갈 예정이다. 양말 정기 배송과 셔츠, 넥타이, 양말의 구매는 대한민국 전역에서 가능하다.


 

신현희 기자  bb-75@hanmail.net

<저작권자 © 이코노미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현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