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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5G 시대 열린다4월 5일 5G 폰 출시, 한국 5G 시대 스타트

 

스마트폰 삼성전자의 ‘갤럭시 S10 5G’(사진출처_삼성전자 공식홈페이지)

오는 4월 5일 세계 최초 5G 출시와 함께 5G 상용화 시대가 개막된다.

5G 상용화 시대를 맞아 초고속, 초저지연, 초연결 등 5G 특성을 활용해 통신업계는 물론 산업 전반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통신업계에서 가장 먼저 예상되는 서비스는 가상/증강현실(VR/AR) 콘텐츠를 활용한 동영상, 게임 서비스다. 최고 20Gbps에 이르는 5G의 초고속을 활용해 대용량 콘텐츠의 실시간 전송(스트리밍)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또한 초저지연을 활용해 빠른 반응으로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5G를 활용한 기술 발전으로 자동차업계의 자율주행차 상용화가 가속이 붙을 전망이다. 차량통신기술(V2X)와 정밀측위 등 5G로 더욱 정확한 자동차 제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최저 1ms(0.001초)에 이르는 5G의 초저지연은 자율주행차의 빠르게 반응하도록 돕는다.

 

이로 인한 사회경제적 효과도 커질 전망이다. KT경제경영연구소에 따르면 5G로 인한 사회·경제적 가치는 2030년까지 약 47조8000억 원으로 예상된다.

KT경제경영연구소는 10개의 5G 주요 산업 영역인 △자동차 △제조 △헬스케어 △운송 △농업 △보안/안전 △미디어 △에너지△ 유통 △금융 산업에서의 전략적, 운영상, 소비자 편익 등을 분석했다. 또 4개의 기반환경인 △스마트시티 △비도시지역 △스마트홈 △스마트오피스에서의 사회적, 경제적, 환경적 편익을 분석했다.

10개 산업 및 4개 기반환경에 대해 5G가 제공하는 사회경제적 가치는 2025년에 최소 30조3235억 원, 2030년에는 최소 47조7527억 원에 달한다. 이는 해당연도의 예상 국내총생산(GDP)의 약 2% 수준이다.

다만 아직은 콘텐츠 개발 속도가 5G 출시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5G망이 전국에 동시다발적으로 깔리지 않고 초기에 주로 수도권과 주요 도심 등 일부 지역 중심으로 구축이 된 뒤 이후 점진적으로 확충되는 방식이라는 점도 변수로 꼽힌다. 현재와 같은 흐름이라면 2022년 정도에나 완벽한 5G망 구축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신현희 기자  bb-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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