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19.4.16 화 11:15
상단여백
HOME 뉴스 정치일반
박영선·김연철 등 임명장, "능력 보여달라"

문재인 대통령은 집권 중반기를 이끌어갈 신임 장관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아주 험난한 인사청문회 과정을 겪은 만큼 이를 통해서 행정능력과 정책능력을 잘 보여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8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장관 임명장 수여식에서 "문재인 정부 중반기를 함께 이끌어갈 각 부처 장관으로 취임하시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는 진영 행정안전부·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김연철 통일부·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문성혁 해양수산부 신임 장관들이 문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문 대통령은 집권 중반기를 이끌어갈 2기 내각 구성을 사실상 완료하면서, 신임 장관들에게 각각 사의를 표하고 부처별 당부사항도 언급했다.  

먼저 문 대통령은 진영 행안부 장관에게 "행안부가 지자체들과 함께 협력하고 조율하고 때로는 이끌어 나가는 역할을 해야하는데 요즘 광역단체장들이 직선제를 통해 선출되기 때문에 비중 있는 중진 인사들이 많다"며 "그런 분들과 함께 잘 협력해 나가려면 행안부 장관께서 특별히 조금 더 높은 경륜을 갖추실 필요가 있겠다고 생각해 이미 장관까지 역임하신 분인데도 저희가 어렵게 청원드렸다. 맡아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특히 이번에 취임과 동시에 강원도에서 큰 화재가 일어나 화재 현장에서 전임 장관과 업무 인수인계를 하고 현장에서 임기를 시작하는 모습을 보여주셨다"며 "국민들께 우리 정부의 위기 또는 재난 관리 대응 능력과 관련해 믿음을 많이 줬다고 생각한다"고 치하했다. 

 

신현희 기자  bb-75@hanmail.net

<저작권자 © 이코노미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현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